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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태한 (경상국립대학교)
저널정보
무형유산학회 무형유산학 무형유산학 제9권 제1호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113 - 13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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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무당굿의 위로와 치유의 기능을 살핀 글로 글쓴이가 현장에서 주로 조사한 자료를 대상으로 살폈다. 먼저 무당굿의 위로와 치유의 기능을 두 가지로 제시했다. 하나는 ‘미래에 대한 확신을 얻고 위로받기’이고 다른 하나는 ‘맺히고 막힌 것 풀어내기’이다. 그리고 이를 통해 사람들은 굿판에서 미약한 존재가 가진 강한 힘의 역설을 깨닫게 되고, 현실을 떠나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보았다. 그래서 이제 굿을 가지고 미신이다 아니다의 논쟁은 의미가 없다. 우리가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아갈수록 굿은 필요하다. 소중한 것들은 막상 가지고 있을 때에는 모르다가, 잃은 후에야 그 값을 안다. 굿이 그러하다. 미신이라고, 근대화의 장애가 된다고 하여 외면하다가는 과거와 비현실로 돌아갈 수 있는 통로를 잃는 셈이다. 그 속에 담긴 무궁무진한 우리의 속살을 잃는 것이다. 지금이야 말로 굿의 가치를 알고 굿의 역동성을 살릴 때이다. 굿을 알수록 의미가 깊어지고, 굿을 지킬수록 우리 삶은 값져진다. 우리 삶의 차원이 달라지고 마침내는 인간과 신이 하나가 되는 대동의 세상이 열린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무당굿의 위로와 치유의 기능
3. 무당굿이 가진 위로와 치유의 기능의 의미
4. 맺음말 - 굿의 역동성을 위하여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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