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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지원 (啓明大)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67輯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219 - 244 (26page)
DOI
10.52639/JEAH.2024.06.67.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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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17세기 영남지역의 유학자로 활동했던 노노재(魯魯齋) 김만휴(金萬烋, 1625~1694)의 경학사상을 탐구하고, 그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조선성리학 연구사에 있어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것이다.
김만휴의 성리설은 주로 하나의 그림을 그리고 그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을 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자신만의 학문적 특징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심학도〉, 〈심통성정도〉, 〈인심도심도〉 등 여러 영역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그 가운데 자신의 학문적 특징을 잘 드러내고 있는 것은 《심경》과 《대학》, 그리고 《중용》에 대한 그림과 해설이다.
그 중에서 김만휴의 독자적인 견해가 가장 크게 드러나는 부분은 바로 《대학》에 대한 이해이다. 그는 대학 경일장(經一章)의 내용을 하나의 그림으로 형상화하였는데 삼강령(三綱領)과 팔조목(八條目)을 서로 체용이 되는 것으로 파악함으로써 상호연관성을 부여하고 있으며, 경(敬)을 큰 글자로 적어 가운데 위치시킴으로써 《대학》의 요체가 경공부에 있음을 주장하고 나아가 《대학》의 도를 터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이 필요하다는 주장으로까지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 특징이다.
《중용》에 대한 관심 역시 주로 《심경》과 심학의 연장선상에 놓여있으며, 《중용》의 구조에 대해서도 주희의 《중용장구》에 따른 구분이 유행하던 시기에 오히려 정자(程子)의 주장을 수용하여 구조를 분석하고 독자적으로 그 요지를 파악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평가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김만휴의 삶과 행적
Ⅲ. 김만휴의 경학사상
Ⅳ.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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