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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태환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3권 제5호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29 - 40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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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현대미술의 장르 중, 설치미술과 공간에서 느껴지는 인간의 시지각에 주목한다. 미니멀리즘이후 동시대의 미술은 다양한 표현 양식과 매체의 확장을 통해 외·내부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외연의확장을 이루고 있다. 산업혁명 이후 급격하게 발전한 첨단과학기술은 인류에게 자연 위주의 공간에서도시 공간, 인공적인 공간에 익숙하게 만들어 갔다. 이에 편안함을 느끼면서도 무의식적으로 자연을찾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낯익기도 하지만 낯설은 인공의 공간에서 인간은 기억과 경험의 무의식을통해 자연을 찾게 된다. 발전된 동시대는 빽빽한 도시의 숲 안에 정원이 들어서고 자연 안에 인공의대상 혹은 사물들을 들이며 인공의 자연적 공간을 연출한다. 현대미술도 단순히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수동적인 시대는 지났다. 매체의 다양성과 확장된 장에서의 미술은 관람자의 시지각이 중요한 요소가 되었으며 작품과 공간, 거기에서 느껴지는 경험과 체험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에 본고는 현대미술 작품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관람자의 능동적인 감상의 형식을 살펴본다. 연구방법은 2장에서 자연과 인공의 공간에서 나타나는 현대미술의 작품과 공간을 크라우스의 확장된 장에서의 조각을통해 살펴본다. 이를 통해 일상공간이 외연의 확장을 이룬 유사자연과 인간의 시지각적인 부분에 대해논의한다. 3장에서는 빛과 테크놀로지, 유사자연의 체험을 통해 나타나는 숭고의 감정에 대해 살펴본다. 내부공간과 외부공간, 첨단과학기술을 사용하여 유사자연과 숭고의 감정을 만드는 설치작품을 제임스 터렐과 올라퍼 엘리아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예술가의 작품과 공간, 관람자와의상호작용을 통해 인공의 자연을 맞이하며 느껴지는 숭고의 순간을 확장된 작품 공간으로 보고 그 가능성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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