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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봉만 (홍익대학교) 나건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0권 제2호
발행연도
2019.4
수록면
333 - 344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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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동서 문화의 수렴적 관점에서 동양과 서양이 서로 만나 변증법적 과정을 통해 합(合)을 이룬 결과의3가지 양상에 대해 추적하였다. 그 결과로서 3가지 합(合)의 양상은 통합(統合), 화합(和合), 융합(融合)으로 정리하였다. 연구 방법은 문헌연구를 통해 변증법에 관한 이론적 배경과 선행연구를 고찰한 후, 용어의 정확한 이해를 위해 사전적 정의를 비교·분석하였다. 연구 범위는 20세기 그래픽 디자인으로서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수렴된 조형적 표현으로 한정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통합(統合)은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크로스컬츄럴디자인(cross-cultural design)’의 특성을 보였다. 둘째, 화합(和合)은 동양의 정신과 서양의 기술이 조화를 이룬 ‘문화적 정체성 디자인(cultural identity design)’의 특성을 보였다. 셋째, 융합(融合)은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경계를 뛰어넘는 ‘초국가적 디자인(transnational design)’으로서 국제적 스타일의 보편적 디자인으로, 추상적이고 기하학적인 기초 조형의 표현을 하였다. 그렇다면, 동서 문화의 수렴에 대해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현상황에서 디자인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 변증법적 디자인 방법을 통해 동양과 서양의 가치를 통합하고, 조화롭게 화합하며, 서로의 장점을 융합하여, 제3의 디자인 세계를 열어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디자이너의 문화적 소양(cultural literacy)이 필요한 시점이며, 이를 후속 연구로 남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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