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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손종준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9권 제6호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317 - 327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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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의 ‘시인성(視認性)’에 의하여 시각화된 한 점의 작품은, 다시 관람자의 경험 또는 심리적 환경에 의해 재구성되어 새로운 이미지로서 내면에 존재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안에서의 기본원리로서, 제작자로 하여금 제작 및 표현의 방법론으로서 작용하게 된다. 본 연구자는, 이러한 내면의 경험과 기억에 의한 이미지들을 조합한, 다시말해 제작자의 주관적인 시인성에 의하여 구성된 어떠한 형상의 구체적인 표현에 대하여, 미적시인성(美的視認性)이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하여 도형성(圖形性)과 재료적 특성(材料的 特性)을 활용한 입체작품의 외형표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시각적 이미지는, 우리의 생활환경 안에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그 힘의 범위와 정도는 논할 필요가 없을 만큼 지대하다. 이미 시각적 이미지의 ‘역할(役割)’은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많은 정보들을 함축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음이 자명하며,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수많은 형식을 바탕으로 메시지전달의 방법으로서 사용되었다. 본 논문은, 이러한 다양한 현대적 기술 및 기법을 활용한 현대미술의 양상속에서, 제작자의 이미지생산의 ‘방식’과 그 ‘태도’에 관한 언급을 하고자 한다. 본 시도는, 제작자의 내면에 존재하는 시각적 체험과 경험에 의하여 형성된 ‘내적심상(內的心象)’ 혹은 고착되어진 미적감성(美的感性)을 바탕으로 표현코자하는 대상의 이미지를 단순히 재구성하고 결합하여 어떠한 형상을 표현 하는 시도에 대하여 부분적인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하고있다. 이는 역설적으로, 조형작품을 제작함이란, 단순히 이미지를 재현(再現)하여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과정에 불과하는 것이 아닌, 작가의 주관적인 ‘미적시인성(美的視認性)’에 기인한 조형원리를 통하여, 내면의 주관적인 이미지를 어떠한 형상으로서 표현하게 되는 과정이기에 그 논의가 가능한 것임을, 본 논문의 결론부분에서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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