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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봉하룡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6권 제5호
발행연도
2015.10
수록면
293 - 304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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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년이 넘는 자동차 디자인의 역사는 꽤나 극적이고 다양하게 변화해 오고 있다. 하지만 이를 단순화시켜보면 간단하게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최초에는 단순히 마차에 원동기를 위한 공간을 붙인 형태였고 후드, 펜더, 승차공간 등은 기능별로 각각 존재했었다. 이런 부분들을 유려한 면을 이용하여 연결했던 1930~40 년대의 단순화, 혹은 일체화 과정이 뒤따랐다. 2 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는 현대적인 스타일에 가까운 형태를 갖춘 차들이 등장하게 된다. 70 년대에 이르러서는 주지아로 디자인의 골프로 대표되는 박스형태를 갖는 직선적 스타일이 유행했다. 세기말과 뉴밀레니엄을 지나면서 아우디나 BMW 에 이르러서는 미니멀리즘적이기까지 한 모나지 않고 단순한 볼륨을 추구하게 된다. 아우디를 필두로PQ(Perceived Quality)라는 새로운 디자인 요소가 등장했다. 간결하지만 긴장감(tension)을 품고 있는 캐릭터 라인과면의 볼륨으로 다듬어진 디자인이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트렌드라 할 수 있는 각 부분에 입체적인 느낌을 주는 조형이 등장하게 된다. 새로운 입체 조형을 ‘돌출’,‘블렌딩’, 그리고 ‘레이어드’이렇 게 세가지 포인트로 나누어 보았다. 우선기존의 면에서 분리되어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주는 ‘돌출’은 BMW 와 아우디 의 그릴이 대표적이다. 또한 르노의Captur 와 Dezir 에서 사이드바디에 돌출을 이용한 볼륨을 형성한 것을 볼 수 있다. 블렌딩 서피스는 큰 공간감과 하이라이트를 표현해서 엘레강스하고 다이나믹한 느낌을 준다. 엣지와 함께 자동차의 조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레이어드’는 주로 카본을 이용한 프리미엄브랜드, 혹은 하이퍼카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입체 조형들은 앞서 살펴본바와 같이 복잡했던 구조와 조형이 단순화 되어온 과정과 반대로 입체라는 조형 언어를 통해서 존재감과 다이나믹함을 살려내고 앞서가는 디자인이라는 차별성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동차의 면을 하나의 흐름으로 봤을 때, 즉 그 형태를 하나의 캔버스라고 했을 때 돌출, 블렌딩서피스, 감싸기 등을 통한 새로운 조형언어로표현한 양식을 입체라고 칭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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