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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병준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과 연구 박물관과 연구 제1집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120 - 147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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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무이묘 명문전은 여러 가지 면에서 매우 낯설다. 첫째, 명문전이 백여 점에 육박할 정도로 많다. 둘째, 똑같은 명문이 다수 확인된다. 셋째, 소성 방식 등 제작 방식이 다양하다. 넷째, 명문이 찍힌 전돌의 형태가 일정하지 않다. 다섯째, 명문이나 문양이 찍힌 면과 아무 문양이 없는 면의 위치 및 명문의 상하 방향이 일정하지 않다. 여섯째, 명문의 대부분이 반서로 찍혀 있다. 일곱째, 명문전 표면에 흰색 석회가 칠해져 있다. 그러나 시야를 넓혀 중국 위진시기의 명문전과 비교하면 장무이묘의 명문전은 더 이상 낯선 물건이 아니라 동아시아의 문화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또한 명문을 문자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문자가 전돌에 압인된 하나의 기물로 이해하여 그것이 무덤 속 어디에 어떻게 위치해 있었는지를 주목하고, 이를 관람자의 시선에서 바라보아야 장무이묘의 명문전이 갖는 의미가 명확하게 드러나게 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문제 제기
Ⅱ. 왜 이렇게 많을까: 회화적 효과
Ⅲ. 왜 다르게 만들어졌을까: 제작 주체와 시기
Ⅳ. 어떻게 설치되었을까: 설계와 시공
Ⅴ. 왜 뒤집혀 있을까: 망자의 시선
Ⅵ. 왜 석회가 덮여 있을까: 글자와 그림
Ⅶ. 맺음말: 무덤 속 장례 기념비로서의 명문전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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