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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민희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제30권 제2호
발행연도
2024.06
수록면
283 - 293 (11page)
DOI
10.18208/ksdc.2024.30.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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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적 호기심과 통찰력으로 작품 속에서 다양한 변형을 시도한 에셔의 작품은 수학자, 과학자, 예술가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1954년 세계수학자대회 기간에 개최된 암스테르담 시립미술관(Stedelijk Museum)의 에셔 개인전에서 만난 수학자들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그는 대중적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는 수학을 전문적으로 학습한 적은 없지만 <원형 극한Ⅳ>, <파충류>, <폭포> 등의 많은 작품에서 테셀레이션, 펜로즈 삼각형, 뫼비우스의 띠, 프랙탈 등의 수학적 특성이 표현되었다. 오늘날 에셔의 작품은 대중의 관심과 선호도가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많은 수학자들에 의해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반면에 에셔의 ‘수학적 예술’에 관한 미술사적 평가는 그다지 호의적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시각예술 영역에서의 학제적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다. 이러한 시각에서 본 연구는 에셔의 대표적 사례 작품을 바탕으로 에셔의 ‘수학적 예술’의 계승과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연구, 분석하였다. 세부적으로 본 연구는 첫째, 에셔의 생애와 전반적 작품 유형을 연구하였다. 둘째, 에셔 작품에 활용된 테셀레이션, 펜로즈 삼각형, 프랙탈의 작품사례를 연구하였다. 셋째, 에셔 작품에서 활용된 수학적 사례가 활용된 다양한 영역 및 디지털 시대의 활용 가능성을 연구, 분석하였다.
에셔는 수작업으로 판화를 제작하였지만, 그의 많은 작품은 오늘날 수학자⋅컴퓨터전문가⋅예술가 등에 의해 컴퓨터 프로그램 기반의 다양한 표현 가능성을 제시했다. 사례로 에셔의 프랙탈 구조의 <원형 극한Ⅳ(천국과 지옥)>가 수학적 함수의 프로그램에 기반하여 디지털 시대의 알고리즘 예술인 프랙탈 아트로 재현이 가능하다. 그의 ‘수학적 예술’은 디지털 기술과 연계하여 재현될 수 있으며 이러한 이미지는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로써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셔 작품에 기반한 다양한 표현 영역 및 활용 가능성에 관한 본 연구는 디지털 시대의 예술과 수학의 학제 간 연구의 중요성을 시사할 뿐만 아니라 알고리즘 기반의 다양한 예술표현 가능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에셔의 생애 및 작품세계
Ⅲ. 에셔의 작품 속의 수학
Ⅳ. 에셔의 ‘수학적 예술’ 유산과 활용 가능성
Ⅴ. 결론
References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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