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덕근 (서울대학교) 홍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승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저널정보
대한지질학회 지질학회지 지질학회지 제60권 제2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201 - 208 (8page)
DOI
10.14770/jgsk.2024.008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한반도 지질을 다룬 최초의 논문은 독일 지질학자 곳체(Gottsche)가 1886년에 발표한「Geologische Skizze von Korea」다. 이 논문은 19세기 후반 곳체가 조선을 방문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그의 조사활동 그리고「Geologische Skizze von Korea」의 내용을 살펴봄으로써 한국 지질학의 출발점을 과학사적 관점에서 들여다보았다. 19세기 후반의 조선은 유교에 바탕을 둔 전통사회의 해체, 동·서양 열강들의 침략, 외국과의 통상조약 체결과 개항 그리고 이에 따른 위정척사세력과 개화세력이 갈등을 겪었던 격동의 시대였다. 그 무렵, 외국과의 수교통상과 개화를 도와줄 서양인 고문이 필요했던 조선은 1882년 독일인 묄렌도르프(Möllendorff)를 초빙하여 외교와 경제정책 시행에 중요한 역할을 맡겼다. 조선의 경제발전에 광산개발이 중요하다고 여겼던 묄렌도르프는 당시 일본 도쿄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었던 곳체에게 한반도의 지질조사를 의뢰했다. 곳체는 1884년 약 5개월 동안 한반도의 암석을 종류와 지질시대에 따라 구분하는 기초조사를 수행하여, 그 내용을「Geologische Skizze von Korea」에 담아냈다. 짧은 기간의 조사로 인하여 암석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논문의 내용 중에 틀린 곳이 있기는 하지만, 한반도의 지질계통과 지질도를 제시한 최초의 논문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찾을 수 있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역사적 배경
3. 곳체의 1886년 논문,「조선의 지질 개관」요지와 해석
4. 결론
REFERENCES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