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예슬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사회학회 문화와 사회 문화와 사회 제32권 제1호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127 - 170 (4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막스 베버는 1915년 발표한 “중간고찰”에서 종교 영역에서 발생한 가치 합리화가 사회의 다른 영역에 가치 합리화를 낳는다고 주장한다. 그 결과 종교 영역 이외에 경제 영역, 정치 영역, 심미 영역, 에로틱 영역, 지적 영역이 독자적인 가치 영역으로 분화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베버는 가치 합리화와 가치 영역 분화를 명료하게 정의하거나 설명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중간고찰”에서 제기된 가치 합리화와 가치 영역 분화는 많은 논쟁거리가 되었다. 이 글은 두 가지 목적을 가진다. 첫째, 막스 베버의 “중간고찰”을 가치 영역 분화론으로 해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가치 영역의 분화는 수단-목적 도식을 통한 도구적 합리성과 독특하고 자율적인 내재적 법칙을 가진 가치 합리성이 모두 성취되어야 가능하다는 점을 밝힌다. 둘째, 베버가 “중간고찰”에서 밝힌 에로틱 가치 영역에 대한 설명을 토대로 하여 에로틱 사랑의 1차, 2차, 3차 합리화 과정의 분석틀을 제출한다. 이러한 분석틀은 향후 에로틱 영역의 분화에 대한 경험적 연구를 안내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베버의 가치 영역 분화와 에로틱 가치 영역의 분화
Ⅲ. 구원종교의 등장: 에로틱 사랑의 1차 합리화
Ⅳ. 근대 낭만적 사랑의 탄생: 에로틱 사랑의 2차 합리화
Ⅴ. 낭만적 사랑과 소비자본주의의 만남: 에로틱 사랑의 3차 합리화
Ⅵ.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