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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변혜린 (강원대학교) 유승호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72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127 - 158 (32page)
DOI
10.18658/humancon.2024.0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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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온라인 게임 영역에서도 문화자본이 발현될 수 있다고 보고, MMORPG에서 제도적 문화자본이라고 할 수 있는 칭호의 의미작용에 대한 탐구를 목적으로 한다. 개인이 갖는 사회계급은 문화자본, 사회자본, 경제자본이라는 자원의 총량으로부터 유래한다. 이때 문화자본은 교양 또는 안목이라고 불리는 육화된 상태로 존재하는데, 문화자본의 이항가능한 특성에 따라 학교 시장 외의 대항문화의 장에서도 아카데믹한 노력을 통해 강화할 수 있다고 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육화된 문화자본을 공인해주는 MMORPG의 장(field)에서 칭호를 둘러싼 행위자들의 의미작용에 대해 분석했으며, 심층 인터뷰를 통해 게임 〈로스트아크〉에서 발생하는 ‘칭호 중심의 구별짓기’에 대해 고찰하였다. 그 결과 대항문화의 장으로서 게임장에서도 체화된 문화자본은 게임의 숙련도 및 지식 등과 대응되었고, 이때 칭호는 숙련자-미숙련자를 구분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또한 〈로스트아크〉의 공식 이벤트인 ‘카멘, The FIRST’ 사례 분석을 통해 한정된 인원에게 가장 명예로운 칭호를 수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저들의 투쟁과정을 다루었다. 본 연구를 통해 칭호 획득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구별짓기’의 투쟁은 게임장에서도 그대로 작동하며, 특히 칭호 중심의 문화자본 형성은 가상의 장에서 중요한 희소재의 하나임을 확인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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