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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미영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국제지역연구 국제지역연구 제25권 제3호
발행연도
2021.7
수록면
153 - 188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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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민주주의 체제에는 엘리트주의와 포퓰리즘이라는 두 개의 대항 세력이 공존한다. 민주주의가 발전한 사회일수록 다원주의가 보장받기 때문에 실질적 민주주의 차원에서 대중, 즉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 절박할 경우라면 포퓰리즘은 배척되지 않는다. 포퓰리즘은 대의민주주의 정치의 그림자와 같다. 민주주의가 발전한 사회에서 다원주의와 포퓰리즘이 동시에 필요할 경우 반다원주의적 성향의 포퓰리즘이 다원주의와 공존하는 아이러니는 왜 발생할까? 다원주의는 민주주의 운영에서 부정적 평가를 받지 않고 있는 반면에, 포퓰리즘은 민주주의 질서에 악영향을 준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현실 정치에 초점을 두고 단지 공고화된, 즉 안정적인 선진민주주의 국가들에서 최근 포퓰리즘이 등장한 이유와 그 세력이 점차 성공적인 결과를 얻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비교정치 차원에서 경험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연구는 2013년∼2018년 유럽의 선진민주주의 16개국에서 의회 내 의석을 확보한 26개의 포퓰리스트 정당들을 분석의 사례로 사용하고 있다. 이 국가들에서 나타나는 정부신뢰 및 정치 신뢰의 하락 추이로부터 시작해 궁극적으로는 현실적이고 실천적 측면에서 민주주의 체제하에서의 포퓰리즘 확대, 즉 포퓰리스트 정당 및 포퓰리스트 지도자가 세력을 확보하게 된 원인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도 포퓰리즘의 존재와 확산이 민주주의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검증도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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