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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석진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업법학회 기업법연구 企業法硏究 第38卷 第1號 (通卷 第96號)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49 - 99 (51page)
DOI
10.24886/BLR.2024.03.38.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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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거대한 물결로 자리 잡았다. 국제연성규범에서 시작한 ESG입법 기조가 세계 각국에서 국내경성규범화의 양상을 보임에 따라 우리나라도 ESG 물결을 피해가기란 어려운 형국이다. 그리고 이 ESG 물결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ESG가 더이상 ‘주주 v. 이해관계자’의 대립 구도가 아닌 주주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대립 구도로 변모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오늘날 회사 안팎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수렴해야 하는 경영진들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다. 복잡해진 이해관계로 인해 경영진으로서는 어느 선택을 내리건 누군가에게는 경영실패라는 결과로 귀결되는 법제 환경이 조성되고, ESG 입법으로 인해 선관주의의무의 실질적인 외연이 확장되어 경영실패에 따른 책임으로부터 피난할 방도가 점차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배경에서 특히 ESG 입법이 활발한 유럽에서는 ESG 가치 제고 수단이자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부터 유능한 경영진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경영판단원칙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ESG 입법 활동도 비교적 저조할뿐더러 명문의 경영판단원칙도 도입되지 않았다. 이는 ESG 경영에 대한 유인도 제공하지 못할뿐더러, 과감하고 혁신적인 경영을 장려하지도 못하는 이중 패착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배경에서 이 논문은 ESG 친화형 기업지배구조를 조성하기 위해서 명문의 경영판단원칙을 도입할 것을 주장하면서도, ESG 경영의 유인을 제공하기 위하여 상법에서 별도로 선관주의의무규정을 두고, 경영실패에 따른 과도한 면책 효과를 예방하기 위하여 선관주의의무의 대상을 확장하는 방안과 이에 관한 차선책을 제시한다.

목차

국문초록
I. 들어가며
Ⅱ. ESG 시대 국내외 기업지배구조의 변화
Ⅲ. ESG 물결이 경영진에 미치는 영향
Ⅳ. ESG 경영 위험과 ESG 가치 제고의 균형점 설정 방안
Ⅴ. 나가며
參考文獻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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