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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화 (명지대학교) 남기범 (서울시립대)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아태연구 아태연구 제28권 제1호
발행연도
2021.3
수록면
127 - 157 (31page)
DOI
10.18107/japs.2021.2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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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원천은 소비자가 가지는 욕구이다. 소비자 욕구의 형성에는 개인적인 요소와 사회적인 요소가 함께 반영된다. 가치는 인간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대상이며 인간활동을 통해 추구된다. 이 논문에서는 수단-목적 사슬 이론을 활용하여 소비자가 추구하는 가치의 인지구조를 연결한다. 소비자가 소비에 고려하는 속성과 소비로부터 소비자가 얻는 혜택 또는 결과, 이러한 소비행위가 추구하는 가치를 사다리기법을 통해 분석한다. 본 연구는 베트남 여대생이 소비하는 자국과 외국의 영상콘텐츠를 사다리기법으로 소비의 특성을 분석하여 소비자의 인지구조를 계층지도로 도출함으로써 추구하는 가치를 파악한다. 도출된 계층가치지도 결과를 살펴보면, 현대의 낭만윤리 소비자로서 ‘재미’와 ‘사랑’을 가장 많이 추구하면서도, 베트남 여대생이 속한 사회의 현실과 상황을 반영하였고 이에 따라 원하는 가치추구의 양상이 다르게 나타났다. 자국 영상콘텐츠의 소비에서는 줄거리(속성)-가족애(결과)-전통(가치)도 중요하게 추구했지만, 한국 영상콘텐츠의 소비에서는 줄거리(속성)-고난 대처(결과)-보편(가치)도 추구하는 특성이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존의 문화콘텐츠 연구경향이 흥행 요인 중심이었던 관성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가치추구에 대한 조사라는 점과 상대적으로 한류연구에서 소외되었던 지역인 베트남에서 현지조사를 진행하여 결과를 도출했다는 의의가 있다. 소비가 개인적인 선택만이 아닌 사회구성원으로서 사회의 영향을 받는 문화소비로서 이해하고자 했으며, 영상콘텐츠 소비를 통해 소비자의 인지구조를 구체적으로 도출하여 현지 소비자가 원하는 속성과 기대로서의 결과를 파악함으로써 한국 콘텐츠가 수출 콘텐츠로서 한류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의 방향을 제공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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