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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세진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저널정보
한국독일어교육학회 외국어로서의 독일어 외국어로서의 독일어 제36호
발행연도
2015.7
수록면
49 - 7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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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로서의 독일어를 교수-학습하는 현장에서는 일반적으로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와 같은 언어의 각 기능별 교육 및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언어의 각 기능은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유기적인 관계에 있기 때문에 언어 교육, 특히 영어나 한국어 교육에 있어서 통합교육의 필요성이 여러 학자들에 의해 제기되고 있다(Fisher/Terry 1982: 341).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의 하나로 특히 문어적 측면에서의 읽기-쓰기 통합지도에 관한 긍정적인 견해가 보고되고 있긴 하지만(Pearson/Tierney 1984; Scott/Ytreberg 1990; Newell/ Garriga/Peterson 2001), 독일어 부분에서는 통합교육에 대한 연구가 아직 활발히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읽기-쓰기, 두 활동 모두 인지적 사고과정이라는 점에서 언어처리 과정과 단위가 유사하기 때문에 이 두 언어기능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따라서 독일어를 배우는 한국인 학습자들의 문어적, 구어적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교수-학습 활동을 개발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일 것이라 사료된다. 교육부는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의 총론 주요사항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통합형·융합형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통합적인 교육과정 내용의 구체적인 구성일 것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독일어를 배우는 한국인 학습자들의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방안으로 인터넷을 활용한 읽기-쓰기, 듣기-말하기 통합 교수-학습 방법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무엇보다 본 연구에서는 이론적으로 읽기와 쓰기, 듣기와 말하기 기능이 상호 밀접한 언어 발달적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데 근거를 두고, 인터넷 자료 중 Deutsche Welle를 활용함으로써 읽기자료를 통합한 쓰기지도 방법과 듣기자료를 통합한 말하기 지도 방법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미디어나 인터넷에 노출되어 있는 한국인 독일어 학습자들에게 동기부여를 적절히 충족시켜 줄 수 있고, 풍부한 언어 환경을 만들어 주며, 또한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들의 문어적, 구어적 의사소통능력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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