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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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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 아동청소년문학연구 아동청소년문학연구 제33호
발행연도
2023.12
수록면
265 - 295 (31page)
DOI
10.24993/JKLCY.2023.12.3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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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IMF 외환 위기 이전 ‘제6공화국 초기 아동문학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고 있다. 황선미는『마당이 나온 암탉』에서 잎싹이 겪는 사건들을 통해 제6공화국 초기 ‘보통 사람들’의 욕망과 삶에 대해 문학적 반성과 성찰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작업은 ‘마당’을 향한 욕망의 허상을 벗겨내고 실상을 보여준다. ‘마당’은 잎싹에게 살고 싶은 ‘유토피아’적 공간으로 여겨졌지만 실제로는 불평등과 위계화의 공간일 뿐 아니라 ‘쓸모’로 판정받는 공간임이 밝혀진다. 잎싹에게 ‘마당을 나온다는 것’은 위험을 감수해야 함에도 오직 ‘쓸모’로만 평가받는 세계와 결별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이 작품은 ‘87년 체제’ 이후 새롭게 등장한 소위 ‘97년 체제’ 아동문학의 시작을 단적으로 상징하는 작품이다. ‘97년 체제’에서 중산층의 마당으로 표상되는 ‘유토피아’에 대한 믿음은 붕괴되고, 아동문학과 동화 역시 한층 ‘탈유토피아’적인 성향을 드러낸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제6공화국 초기 ‘유토피아’와 ‘마당’
3. 마당을 나온 ‘보통 사람들’
4. ‘자기’를 찾아 떠나는 초록머리의 비상(飛上)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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