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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동환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무형유산학회 무형유산학 무형유산학 제8권 제2호
발행연도
2023.11
수록면
155 - 17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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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Pandemic)으로 전 세계 무형유산 전승공동체는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전면적으로 전승 활동이 위축되고 존폐의 위험에 직면했다. 무형유산 전승공동체는 현재의 난관뿐 아니라 코로나19 이후의 삶까지 위협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 글에서는 강릉단오제 전승주체의 대응 사례를 통해 팬데믹 상황에서 무형유산을 어떻게 보호하고 활용했는지 주목하였다.
강릉단오제는 단오를 맞이하여 강원도 강릉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세시의례이자 지역축제이다. 단오제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외에 각종 다채로운 주변 행사가 펼쳐진다. 2019년까지 100만 명이 참여했던 강릉단오제는 2020년 팬데믹 이후 위기를 맞이하였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외에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되었고, 시연도 보존회원을 제외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120여 개 행사를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이후에는 대면 행사를 축소하였다. 강릉단오제 전승공동체는 지정문화재 실황중계·단오TV·쌍방향 시민참여·사이버갤러리 등의 비대면 행사를 기획했고, SNS 생중계 및 사전 제작 콘텐츠를 송출하였다. 전승공동체와 강릉시민에게 있어서 ‘천년의 축제 강릉단오제’는 반드시 ‘지켜야 할’ 또는 ‘이어야 할’ 문화유산으로 인식한 것이다.
팬데믹 상황에서 새로운 상상력을 더해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졌던 2020년, 2021년 강릉단오제는 무형유산 공동체의 대응을 보여주는 긍정적 사례이다. 강릉단오제 전승공동체는 고난을 의연하게 대처했고 이후 다가올 미래를 준비했다. 자신들의 문화와 전통을 유지하면서 계속해서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다. 무형유산 전승공동체는 능동적 대처와 선택적 수용을 통해 무형유산을 확산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코로나19 이전 강릉단오제
3.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의 무형유산
4. 전승공동체의 능동적 대처와 선택적 수용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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