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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규순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
저널정보
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59輯
발행연도
2023.11
수록면
77 - 102 (26page)
DOI
10.38113/jstc.2023.11.5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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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경(錦囊經)』은 동진시대 곽박(276~324)이 저술한 풍수경전이다. 그 이전에『청오경』이란 풍수경전이 있었지만 지은이와 저술시기가 불분명하여 곽박이 공식적으로 최초의 풍수경전으로 인정된다. 『태평경』은 2세기경에 저술된 도교경전이다.『태평경』에 실린 기화우주론과 음양사상에 기반한 우주생성론, 천지의 기운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자연주의 등은 도교의 특징적이고 중요한 이론이면서 풍수사상과도 상통하는 내용들이다. 물론 도가의 이런 사상들은 기원전 3세기의『여씨춘추(呂⽒春秋)』와 기원전 2세기의『회남자』에도 등장한다. 『여씨춘추(呂⽒春秋)』는 이론적으로 거친 면이 있었고,『회남자』는 이론적으로 성숙했으나 세련미가 부족하지만 풍수사상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역할로서는 충분했다.
『태평경』에 나타나는 길지와 흉지의 개념이 뚜렷하고, 동기감응의 사상적 기틀을 갖추고 있고, 토목공사의 해로움을 강조하여 자연주의사상을 주장하고,『금낭경』의 첫문장이자 핵심이론인 ‘장자승생기’의 출처가 된『태평경』의 ‘신자승생기이행’ 등은 풍수사상이 그대로 수용하고 있다. 따라서 『태평경』은 풍수사상이 세상에 드러내는 데 징검다리 역할을 강력하고도 충실히 해낸 것으로 보인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는 말
2. 기화우주론과 풍수
3.『태평경』의 지리관
4. 승부론과 천명개조론
5. 마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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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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