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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선영 (서울대학교 한국행정연구소) 김수지 (한동대학교 휴먼테크융합학과)
저널정보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한국가족복지학 한국가족복지학 제70권 제1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107 - 14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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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구조적인 관점에서 여성의 개인주의적 가족가치관과 젠더평등한 가족 내 성역할 인식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세대 간 조절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여성가족패널 7차와 8차를 결합한 자료를 이용해 패널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개인주의적 가족가치관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세대별 조절 효과는 모든 세대에 걸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MZ 세대를 준거 집단으로 했을 때, MZ 세대의 경우는 개인주의적 가족 가치관에 대한 수준이 높을수록 우울 수준이 낮아졌지만, 다른 세대의 경우 MZ 세대와는 달리 우울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젠더평등한 성역할 인식의 경우는 일부 세대에 대해서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조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MZ 세대를 준거 집단으로 했을 때 MZ 세대의 경우 개인이 인식하는 젠더평등한 가족 내 성역할 인식 수준이 높을수록 우울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가장 고연령대인 사일런트 세대의 경우 젠더평등한 가족 내 성역할 인식 수준이 높을수록 우울이 오히려 증가하는 효과를 보였다. 이 같은 실증적 분석결과는 여성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각 세대 별 특징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가장 젊은 세대인 MZ 세대와 달리 중장년 특히, 고령의 여성 세대일수록 유독 다르게 나타나는 양상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젠더 인식 교육은 여성의 전 생애를 포괄하는 연속적인 관점에서 진행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이 같은 결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는 이뤄지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젠더 이슈에 대한 교육 대상을 확대하는 방향에 대한 실천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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