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희윤 (구리 건원초등학교)
저널정보
국립국악원 국악원논문집 국악원논문집 제47호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251 - 274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별달거리는 영남 농악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악곡이다. 별달거리의 생성배경으로 직접 거론되는 진주삼천포농악의 ‘별굿놀이’ 뿐만 아니라 금릉빗내농악의 ‘판안다드래기(소리굿)’도 별달거리와 서로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세악곡 사이의 음악적 구성 및 특징을 살펴보고 비교・분석하여 농악과 사물놀이에서 드러나는 타악 음악 어법을 검토한 후 초등국악 타악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사물놀이와 농악의 음악적 구성과 특징을 살펴보기위해 악곡 전체를 기악적 요소와 성악적 요소로 나누어 음악적 특징과 효과를 탐색하였다. 또한 박자구조에 따라 소박과 박으로구분하여 장단의 구조를 파악하고 가락유형을 기준으로 악구와 전체 악곡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도출된 음악적 구성과 특징은다음과 같다. 농악과 사물놀이 모두 2소박 4박의 휘모리장단을 기반으로 성악적 요소와 기악적 요소로 이루어져 있고 두 요소를 적절히 배치하였다. 성악적 요소에는 대사, 구호, 말장단이 있는데 각각 안내하는 신호 역할, 소망을 기원하는 역할, 일상적상황을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악곡의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휘모리의 장단꼴들은 변주 양상으로 볼 수 있으며단독 혹은 2개 이상이 결합하여 외장단형, 대비형, 가진형 등의 악구를 형성하였다. 전체 악곡 상 주고받는 형식과 한배에 따른형식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국악 타악의 음악 어법을 활용한 교육방안을 제안하였다. 첫째, 성악적 요소 측면에서학습자는 구호나 말장단에 여러 내용을 담아 휘모리장단에 어울리도록 표현할 수 있다. 둘째, 기악적 요소 측면에서 학습자는휘모리의 여러 장단꼴들을 익히고 이들을 새롭게 구성하여 다양한 악구를 만들 수 있다. 셋째, 학습자는 성악적 요소와 기악적요소를 적절하게 배치하고 주고받는 형식까지 도입하여 전체 악곡을 짜임새 있게 만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학습자는 관습적인휘모리 가락의 기능을 적절히 활용하여 전체 악곡에서 한배에 따른 형식을 구현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