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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지은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방언학회 방언학 방언학 제37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31 - 66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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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방언 어휘 ‘징하다’가 표준어 ‘증(憎)하다’와 ‘징그럽다’의 대응어휘로 알려졌지만 그 의미가 대응을 이루고 있지 않다는 데에서 출발하여, ‘징하다’가 방언 어휘로 사용될 때 분화된 의미로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하고자 한다. 또한 이러한 의미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에 대한 가설을 세워 부정적인 어휘가 긍정적인 의미에 가깝게 분화되고 있는 과정을 살피고, 그 원인을 고찰하고자 한다. ‘징하다’는 지역어에서 사용 범위가 넓어지며, 긍정적인 사용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모순어적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부정적인 의미 또한 의미분화 양상을 보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징하다’의 의미로 ‘증상맞다, 징그럽다, 증하다’를 주장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맥락과 상황에 따라 의미가 분화된 것과 유사성에서비롯한 혼태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하고자 한다. 이는 의미 분화 현상과 그원인에 대한 고찰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한 그간의 연구에서 이에 대한 논의를 시도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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