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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경희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지역사회학회 지역사회학 지역사회학(Korean Regional Sociology) 제24권 제1호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89 - 11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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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프레이저의 다문화주의 사회에 정의적 문제에 함의된 요소로, 경제적 분배와 정체성 인정을 결합한 젠더 정의의 이차원적 접근과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이차원적 젠더 정의를 가능하게 하는 ‘참여동등의 정의’를 살펴보았다. 구체적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주여성의 정체성 기반 배제와 차별 문제를 분배와 인정 모두 포괄할 수 있도록 그에 상응하는 젠더 정의의 이차적 접근을 검토하였다. 우선 “젠더” 관련 이슈를 가진 결혼이주여성은 재분배와 인정의 문제가 함께 얽혀 있는 2가 집단임을 확인하였다. 연구자가 2021년 인터뷰한 결혼이주여성 사례를 재분석, 민족과 성에 대한 배제와 같은 인정을 둘러싼 정체성 정치가 경제적 불평등인 분배정치와 맞닿아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나아가 결혼이주여성 불평등 문제는 프레이저가 논의한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인 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경제적 분배와 사회적 인정을 넘어서 정치적 ‘동등한 참여’라는 정의의 기준이 통합되어야 함도 사례를 통해 입증하였다. 마지막으로 셋째, 불평등 분배와 불인정을 시정하고 ‘집단의 특수성을 유지하는 분화 질서를 폐지’하는 방안과 ‘집단의 특수성을 인정함으로써 분화 부추기’는 딜레마의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프레이저의 ‘동등 참여’가 제시되었다. 결국 ‘제도적/문화적 장치 바꾸기 방안’은 지역적 경계를 넘어선 변혁적 젠더정의를 실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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