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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왕웨이 (동서대학교) 조승우 (동서대학교) 구혜원 (동서대학교)
저널정보
아태인문사회융합기술교류학회 아시아태평양융합연구교류논문지 아시아태평양융합연구교류논문지 제9권 제2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509 - 520 (12page)
DOI
http://dx.doi.org/10.47116/apjcri.2023.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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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젠킨스가 제기한 ‘텍스트 밀렵’이라는 개념은 텍스트의 생산자와 이를 전유하는 팬 사이의 긴장 관계를 다룬 반면에, 중국 가상 아이돌의 팬덤 문화에서는 소속사 측이 아이돌을 구축하고 육성할 수 있는 권한을 팬들에게 양도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긴장이 해소되었다. 팬들과 아이돌 간의 확실한 호혜성을 구축하며 둘의 관계도 일방적 의존에서 공생으로 전환되었다. 따라서 팬은 단순히 텍스트의 밀렵꾼이 아니라, 소속사 측과 같은 중요한 역할과 의미를 가진 크리에이터로서 자리잡았다. 미디어 형태는 시대에 따라 변화해 왔고, 이러한 변화는 미디어 권력 관계의 역전과 양도를 가져왔다. 원래 미디어의 소비자였던 팬은 완전한 수용자에서 주도권을 가진 참여자로 신분적 지위의 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중국 가상 아이돌의 팬들은 최대한의 창작 공간과 주도권을 부여받았으며, 그들은 직접 가상 아이돌의 작품과 성격까지 구성할 수 있다. 그리하여 팬들의 참여 활동은 더 이상 메타텍스트의 ‘재생산’에 국한되지 않고, 진정한 의미에서 메타텍스트의 ‘생산’ 과정으로 들어가게 된다. 중국 가상 아이돌의 팬 참여형 문화는 제작자와 팬의 권력 반전·더욱 일반화되는 대중참여·쉽게 주류로 진입하는 팬의 생산물 등과 같은 새로운 특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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