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연재 (공주대학교)
저널정보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동방학 동방학 제48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31 - 57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에서는 동아시아의 문화콘텐츠를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하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그 논점은 문화의 원형과 그 정신적 기질을 찾는 데에 있다. 그 사례 중의 하나로서 봉황의 세계와 意境의 생명미학을 살펴볼 것이다. 특히 봉황의 토템문화에 주목하고 그 역사적 변천의 과정을 추적하고 그 속에서 관념론적 지향성을 모색할 것이다. 봉황의 형상적 매체는 도상학의 분야에서 이해된다. 도상학에서는 도상의 역사적 배경, 사회적 특수성 및 문화적 성격을 共時的이고도 通時的으로 해석한다. 도상은 세계의 실재에 관한 공통의 해석가능성을 열어놓는 특수한 표상적 기제이다. 봉황의 도상은 寫生의 사실성을 재현하고 寫意의 관념성을 표현하면서 具象의 抽象化와 抽象의 具象化와 같은 끊임없는 생명력을 발휘해왔다. 이 생명력의 과정은 意象의 매개 속에 토템의 실물적 표상을 넘어 意境의 의식적 차원을 추구하였다. 이 의식적 차원에는 지상의 현실적 세계를 발판으로 하여 천상의 고답적 경계를 飛翔하는 영역이 있다. 즉 역사의 可逆的 시간을 타고 세속과 초탈 사이의 심리적 공간을 넘나든다. 이는 봉황문화의 원형을 지속적으로 창출해내고 그 정신적 기질을 강화시켰다. 따라서 봉황의 도상학적 세계는 시대성이나 지역성의 현재화를 통해 끊임없이 진화하면서 토템의 신비주의적 색채를 벗고 현대의 문화콘텐츠 속에 意境의 생명미학 영역을 개척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