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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집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저널정보
보조사상연구원 보조사상 보조사상 제65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193 - 22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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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년 2월 일제는 朝日修好條規을 체결하며 한국침략의 야욕을 감추기 위해 한일 양국에서 신앙하는 불교를 이용하였다. 처음에는 소수가 진출하다가 1895년 4월 일본 승려에 의해 도성출입금지가 해제되자 일본불교에 대한 외경심이 높아지면서 진출하는 일본불교 종파가 점점 증가하였다. 일제강점기 한국에 진출한 일본불교는 13종파에 속한 26교파이다. 개항 초에는 한국진출의 교두보인 부산에 많이 세워졌다. 이후 정치적으로 중요한 경성에 집중되었다. 1925년 전후까지 일제의 쌀 증산에 따라 호남과 충남에 많이 세워졌다. 그 후 군수물자의 수요가 많아지자 광물이 많은 함경도에 많이 진출하였다. 한국 전역에 세워진 일본불교의 사찰을 분석하면 경기[경성] 181개, 경남[부산] 161개, 충남 81개, 함북 77개, 경북과 전남 71개, 전북 61개, 함남 47개, 황해도 40개, 평남 38개, 강원도 32개, 그리고 충북과 평북이 각각 20개였다. 일본불교 각 종파를 교학적으로 분류하면 밀교 계열 10교파, 정토 계열 7교파, 선종 계열 4교파, 법화 계열 4교파, 그리고 화엄 계열 1교파였다. 한일합방 이전까지 그들이 세운 사찰은 121개 정도였고 그 이후에 890여 개가 설립되었다. 가장 많은 사찰을 세운 곳은 정토 계열로 339개, 밀교 계열 216개, 선종 계열 213개, 법화 계열 114개, 그리고 화엄 계열 8개 순이다. 가장 활발하게 진출한 상위 5종파는 조동종 179개, 진종 본원사파 164개, 진종 대곡파 96개, 일련종 61개, 그리고 진언종 제호파 58개이다. 일본불교 각 종파는 일제의 식민지 통치이념이 정립되도록 활동하였다. 그들의 의례가 도입되면서 한국불교 의례는 상당히 훼손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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