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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덕재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91호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31 - 5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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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고는 李承休가 帝王韻紀 를 찬술할 때에 활용한 전거자료와 그가 인용한 기록의 성격, 그의 고대사편년과 체계에 대한 이해, 그리고 各國에 대한 인식과 평가 등에 관하여 살핀 것이다. 이승휴는 제왕운기 를찬술할 때에 삼국사기 , 고려 후기에 찬술된 檀君本紀, 東明王篇에서 李奎報가 인용한 舊三國史 東明王本紀, 新羅殊異傳 , 중국 사서 및 尙書正義 , 백제고기를 비롯한 여러 고기류에 전하는 기록을 참조하였다. 그는檀君이 前朝鮮을 다스린 기간과 위만조선 멸망에서 신라 건국까지의 기간을 잘못 추산하였고, 935년이 본래단군 기원 3,268년인데, 이를 3,288년이라 잘못 표기하였다. 또한 궁예가 후고려를 890년 또는 900년에 건국하였다고 기술하여 혼동을 초래하였고, 대조영이 발해를 684년에 건국하였다고 파악하였다. 이승휴는 고려는고구려를 계승한 발해 및 후백제, 신라 등 三韓을 완벽하게 통일한 왕조로 자부하였을 뿐만 아니라 삼한 가운데 대국에 해당하는 북·동부여와 남·북옥저, 尸羅, 高禮, 예와 맥, 沸流國의 君長은 단군의 후예였다고 이해하였다. 그는 後朝鮮의 準王이 金馬郡으로 갔다고 주장하였고, 삼국 가운데 신라를 가장 높게 평가하였다. 고구려와 백제는 말기에 연개소문과 보장왕, 의자왕의 失政으로 백성들이 도탄에 빠지고 나라가 혼란해져서 당나라에 의하여 멸망하였다고 인식하였다. 이외에 궁예와 견훤을 신라를 배반한 반란자로 규정하면서도 견훤이고려에 귀부한 사실을 고려하여 궁예에 비해 그에 대해 좀 더 호의적으로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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