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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인숙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한국음악사학회 한국음악사학보 한국음악사학보 제70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05 - 13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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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전반 궁중음악의 주요 담지자였던 이왕직아악부와 그 주변에서 이루어진 악보의 간행과 편찬의 배경에 대하여 특히 장서각 소장의 조선아악 가운데 악보 간행이나 편찬과 관련된 문서에 착안하여 살펴보았다. 20세기초부터 민간 줄풍류 음악은 이왕직아악부라는 특수한 공간을 넘나들며 확대되었다. 그 과정에서 민간 음악 단체에서 먼저 채보의 시도가 이루어졌으며 그 시도는 민간음악인 외에 전문음악인으로 민간 단체와 교유했던 일부 이왕직아악부원들이 관여했음을 알 수 있다. 즉, 이왕직아악부에서 향후 추진되었던 악보 채보와 편찬 사업의 배경에 이러한 민간 줄풍류의 채보가 선행하고 있는 것이며, 아악부 악사들과 민간 음악인들의 교유에서 이왕직아악부의 악보화 작업도 가능했다. 이왕직아아부 시기에 조선실록이 반출되어 영인되었음에도 1922년과 1942년에 세종실록 과 세조실록 의 악보가 거듭 간행된 목적 및 그 간행 주체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고찰이 필요하다. 아악부 내에서 일고 있던 아악 연구에 대한 열망과 그 성과에 대해서도 이와 관련하여 적극적인 평가가 내려질 필요가 있다. 이왕직아악부의 채보는 교육적 목적에서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던 채보에서 아악부에서 전통적 정간보로 일차 정리되고, 여기서 더 나아가 오선악보로 거듭 채록되면서 전통음악이 점차 표준화, 획일화됨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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