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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봉원 (경주대학교)
저널정보
신라사학회 신라사학보 신라사학보 제58호
발행연도
2023.8
수록면
63 - 109 (4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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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의성군 금성면 고분군(사적)의 역사 및 고고학적 가치와 의의에 대해서 검토하고, 우리나라 고대사 및 고고학계에서 이곳 지명을 ‘소문국’으로 부르지만 ‘조문국’(召文國)으로 부르는 것이 타당하다는 견해를 제시하는 것이다.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등장하는 ‘召文國’은 ‘조문국’으로 발음하여야 한다는 것을 고지도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지도 등과 이 지역 학교 및 행정구역 명칭 변화를 정리하여 도출하였다. 1960년대부터 이루어진 고고학적 발굴조사 결과에 의해 판명된 이 지역 고분 구조는 신라 왕경에서 왕족 및 귀족의 묘제로 채용되었던 ‘적석목곽분’과 유사하여 소위 ‘변형적석목곽분’으로 간주되고 있다. 고분 내에는 순장을 비롯하여 금・은・청동으로 제작된 여러 가지 종류의 화려한 유물들이 부장되어 있었다. 대표적인 것으로 금동제 관, 관식, 식리, 굉갑, 그리고 은제 과대와 과대장식, 요패, 조익형 관식 등의 위신재 유물과 다양한 종류의 청동 및 철기와 토기들이 출토되었다. 이 유물들을 신라 왕경에서 출토된 유물과 비교하여 이곳 고분군 부장 유물이 예외적으로 수준이 높다는 것을 알아보았다. 특히, 대부분의 위신재 금속 유물들은 이 지역에서 생산된 것이 아니고 신라 왕실에서 이곳 유력정치지도자(들)에게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여하였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는 신라가 ‘조문국’을 한반도의 중심부로 진출하고 중국과 접촉하는 데 있어서 교통의 요지 및 전략적 요충지로 여겼기 때문이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고고학적 배경
Ⅲ. ‘조문국’(召文國) 지명 검토
Ⅳ. 금성면 고분군의 고고학적 검토
Ⅴ. 논의 및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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