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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진향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 日語日文學 第99輯
발행연도
2023.8
수록면
123 - 14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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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가미 겐지와 윤흥길은 ‘낯선 공간 침입자를 절대적으로 환대하기’를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타국의 낯선 작가 나카가미를 윤흥길은 절대적 환대로 맞이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진정한 우정을 나누었다. 민족의식이 강했던 1970~80년대에 네이션을 내려놓고 타자의 환대를 실천한 그들이 보여주는 사회적 메시지는 공명하는 바가 크다. 이데올로기적 대치를 반목하는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은 타자에 대한 진정한 환대뿐이기 때문이다.
나가카미는 자신을 공간 침입자로 긍정하고 교류를 실천하는데 앞장섰다. 윤흥길은 이질적 타자, 즉 이방인에 대한 환대에 대해 사유하는 작품을 지속적으로 써나가고 있다. 타자의 고통에 조응하는 공감과 환대야말로 현재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자세다. 혐오를 극복하고, 공동체에서 배제된 이방인들과 함께 공존하기 위해서는 환대의 자세가 필수적이다. 나카가미와 윤흥길 문학은 모순과 갈등의 문제해결은 이방인에 대해 공생하는 ‘환대’를 통해 이룰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낯선 공간 침입자가 되어 다른 공동체와 교류하기를 선택하는 나카가미와 낯선 타인을 절대적 환대로 맞이하는 윤흥길은 그들의 작품 「곶」과 「장마」를 통해 문학적 하모니를 보여주었다.

목차

Abstract
1. 머리말
2. 1970년대 나카가미 겐지와 윤흥길의 만남
3. 공간 침입자 「곶」과 절대적 환대의 「장마」
4.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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