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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자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법사학회 법사학연구 法史學硏究 第67號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83 - 135 (5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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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는 儒學을 ‘正學’이라고 하고, 이외의 학문을 ‘邪學’이라고 했다. 정조 8년에 李承薰이 중국에서 세례를 받고 많은 양의 西學 서적과 물품을 들여왔다. 그리고 정조 15년 ‘尹持忠 · 權尙然 사건’이 일어나자, 국가에서는 ‘邪學’을 경계하며 禁令을 내렸다. 이 사건 이후, 이가환 · 정약용 · 이승훈 등은 마음을 바꾸었다고 한다[革心].
그런데 정조 19년 주문모 신부가 국내에 들어와 선교를 했다. 포도청에서 검거에 실패하는 사건이 일어났다(‘乙卯失捕事件’). 이 사건으로 남인 채제공 계열의 이가환 등은 攻西派에게 信西派는 정치적 논척을 당했다.
正祖 사후, 1801년(순조 1) ‘辛酉獄事’ 중 이가환 등의 추국은 사헌부의 臺啓로 인해 시작되었다. ‘邪學’ 관련 추국은 와 妖書와 妖言을 전하여 많은 사람들을 현혹시킨 죄에 대해서 자백[=遲晩]을 받고, 판결문[=結案]에 따라 형이 집행되었다[=正法].
1801년(순조 1) ‘신유옥사’ 중 이가환 등의 추국 시작은 ‘邪學’과 관련해서 남인 내 채제공 계열과 신서파 세력, 신진세력에 대한 심문으로부터 외척 洪樂任과의 연합 여부에 대한 심문으로 변화했고, 주문모 신부 자수로 宗親 세력과 노 · 소론, 소북인 내 ‘時派’ 세력에 대한 추국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신유옥사’ 이전 正祖 연간 이가환 관련 ‘邪學’ · ‘邪說’의 변화 양상
Ⅲ. 이가환 · 이기양의 ‘사학’ · ‘사설’ 세력 관련 추국 사건
Ⅳ. 주문모 신부 宗親 恩彦君 廢宮 관련 추국과 ‘사학’ · ‘사설’ · ‘誣告’ 관련 사안으로의 확산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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