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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신형 (영남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신학논단 신학논단 제112집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263 - 290 (28page)
DOI
10.17301/tf.2023.6.112.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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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등을 통해 상담자의 비윤리적 행위가 종종 언급되고 있다. 현재로는 상담과 관련된 모법이 제정되어 있지 않아, 이런 상담자의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서 제도적 통제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학회의 상담자격자의 경우 학회의 상담자 윤리강령을 통해서 일부 규제가 가능하다. 이런 부분을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담법제화가 필수적 과정인데, 현재 진행중인 상담법제화 관련 법안에는 이런 내용을 모두 담고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상담자 윤리규정은 법률 제정 전후로 반드시 논의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 민간자격 중심으로 성장해 온 상담 산업계의 경우 상담자 윤리규정 부분에 있어 더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기반으로 각 상담관련 학회와 단체의 윤리규정의 기본요소를 도출하여 상담자 윤리규정의 표준구조가 제시되어야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표준화된 상담자 윤리규정은 내담자를 보호하는 것을 넘어, 상담자와 심리상담서비스 산업계를 보호하고 성장시키는 기반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전문직으로서 상담사와 비교할 수 있는 다른 직군들의 직업윤리규정들의 윤리강령의 기본 요소들을 분석하고, 현재 주요 상담관련 학회들이 운영하고 있는 윤리규정과 비교하여 상담(수련)자 윤리교육을 위한 상담윤리 규정의 표준구조를 제시한다. 또한 일반 심리상담과 큰 틀에서 결을 함께 하는 기독(목회)상담 역시 이런 상담윤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또한 효과적인 기독(목회) 상담(수련)자에 대한 윤리교육을 위한 기초가 되는 상담윤리적 요소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목차

한글 초록
Ⅰ. 서론
Ⅱ. 국내 주요 상담관련 학회의 상담자 윤리강령의 구조비교
Ⅲ. 상담(수련)자 윤리교육을 위한 상담윤리 표준 구조 제안
Ⅳ. 상담(수련)자 윤리교육을 위한 상담윤리 규정 표준구조가 갖는 기독(목회)상담적 함의
Ⅴ. 논의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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