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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중소연구 중소연구 제39권 제3호
발행연도
2015.11
수록면
83 - 11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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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부동산 가격상승이 민간소비에 미치는 부의 효과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2004년 1사분기부터 2014년 1사분기까지 중국 30개 성·시를 대상으로 패널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부의 효과를 분석하기에 앞서 중국은 광활한 국토면적만큼 지역별로 부동산 발전 수준과 모델이 상이하므로, 사전적으로 부동산 지표에 따라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지역분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따라서 ‘부동산 가격’과 ‘부동산 투자비중’ 및 ‘1인당 가처분소득’과 ‘15-64세 인구수’를 활용하여 부동산 발전수준에 따라 네 구역으로 분류하는 군집분석을 시도하였고, 각각 ‘부동산 호황구역’, ‘발전구역’, ‘잠재발전구역’, ‘낙후구역’으로 명명하였다· 부동산의 부의 효과가 존재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기간별, 구역별로 분석하였으며, 나타나는 특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기간별 분석을 살펴보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부의 효과가 이전에 비해 경감되었음을 알 수 있다· 구역별로 살펴보면, 호황구역에서 부의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 반면, 낙후구역에서 가장 현저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특징으로는 발전구역의 부의 효과가 잠재발전구역보다 두드러진다는 점인데, 이는 발전구역은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이득과 임대료수입 증가가 비용증가를 상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잠재발전구역은 향후 부동산 시장이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더 많은 대출을 이용해서라도 부동산을 구매하고자 하는 유인이 강해 당기 소비를 줄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정부는 호황구역에서 부의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 즉 신규 부동산 구매자들의 대출 상환 및 비용압박의 증가가 소비억제로 이어짐을 인식해야 하며, 내수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원한다면, 소비여부를 결정짓는 강한 유인중 하나인 부동산 가격의 안정화와 소득상승을 위한 정책적 고려가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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