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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성재 (인하대학교 고조선연구소)
저널정보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제6권 제7호
발행연도
2016.7
수록면
409 - 417 (9page)
DOI
http://dx.doi.org/10.14257/AJMAHS.201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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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이 고조선과 연의 전쟁에서 패배한 주요 원인에 대하여 기존 연구는 대체로 철제 무기· 기병 전술 등과 같은 연의 무기 체계 때문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연에서 비교적 다양한 철제 무기는 서기전 4세기 말 또는 서기전 3세기 이후이야 보이기 시작하였다. 또한 전국시대 철제 무기의 생산 효율은 매우 낮았기 때문에 연에서 철제 무기의 대량 생산은 불가능하였다. 연에 존재했던 기병의 비율 또한 매우 미미하였다. 따라서 연의 철제 무기와 기병 전술이 전쟁의 승패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당시 고조선은 연과 적대적이며 전국시대 최강국 가운데 하나였던 제와 역사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고, 고조선과 제는 연을 남북으로 포위하고 있는 형세였다. 그러므로 고조선이 제와 군사적으로 긴밀히 협력하여 연을 남북으로 협공하였다면 전쟁에서 승리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고조선은 서기전 316년 이후 연이 내전과 인근 국가들의 점령으로 약화된 것을 기회로 연에 대해 정치·군사적으로 우월한 위치를 차지한 이후 연의 군사력을 경시하여 제와의 긴밀한 군사적 공조에 실패하였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고조선의 조연전쟁 패배의 주요 원인은 대외 정책의 실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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