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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음영철 (삼육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제6권 제5호
발행연도
2016.5
수록면
379 - 388 (10page)
DOI
http://dx.doi.org/10.14257/AJMAHS.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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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80년대 해체시에 나타난 에로티시즘을 연구한 것이다. 80년대 한국 사회는 당대의 지배적 권력에 대항하기 위해 해체시인이 다수 등장하였고, 이들의 시를 통해 에로티시즘이 발현되었다. 이들에게서 에로티시즘은 시대의 금기에 맞서 강렬한 세계 전복과 창조적 상상력을 드러냄에 있어 효과적인 수단이었다. 논의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황지우의 해체시에는 비인간화되고 일상화된 에로티시즘이 나타난다. 「활엽수림」이라는 시에서 알 수 있듯이 1970년대의 정치적인 부패는 대학생활과 군대생활을 겪은 개인의 삶을 속물로 전락시킴을 보여준다. 둘째, 박남철의 시에는 권력으로 억압된 에로티시즘이 나타난다. 「독자놈들 길들이기」란 시에는 80년대의 군사문화가 개인의 일상을 억압하는 부조리한 현실에 전복을 시도한다. 군사문화에 길들여진 독자들을 향한 욕설이 그것이다. 셋째, 장정일의 해체시에는 정치적 도구로서의 에로티시즘이 나타난다. 장정일의 「그녀」란 시에는 80년대 전반기의 해체시인과 달리 정치적 경제적 중압감이 상실되고,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유희적 사랑이 전면에 대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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