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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진옥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제금융학회 국제금융연구 국제금융연구 제6권 제1호
발행연도
2016.5
수록면
95 - 12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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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88년 이후 현재까지 일어난 엔화의 변동 사이클을 기간별로 특정하여 엔화가치의 단기적 변동을 초래한 통화량 변동과 같은 명목적 요인과 엔화의 중장기적 변화를 초래하는 교역재 부문의 생산성의 변화와 같은 실질적 요인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식별하였다. 설정한 모든 기간에서 나타난 현상은 아니지만, 단기적 경기침체에 대응하는 일본의 통화 팽창정책은 실질 이자율을 떨어뜨리고 이것이 엔화가치의 실질적 하락을 초래하면서 일본의 대외 경쟁력을 회복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단기적 경기확장에 대응한 일본의 긴축적 통화정책은 실질이자율을 상승시키고 이것이 엔화의 실질 가치를 증가시켜 일본의 수출 경쟁력을 둔화시켜 경기변동을 순화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일본의 실질환율의 변동은 통화량 변동과 같은 명목 충격이외에 생산성 충격과 같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일본의 경제 침체에서 비롯된 일본 교역재 부문 생산성 하락이 엔화의 실질가치를 하락시켰다. 추정한 결과에 의하면, 전 표본기간(1989년 1사분기-2014년 4사분기) 동안, 미국 대비 일본의 교역재 부문의 생산성이 1% 하락할 때 일본 엔화의 실질가치는 달러화에 비하여 0.3% 하락하였다. 즉 교역재 부문의 상대적 생산성의 하락이 엔화의 실질가치를 하락시켜 일본의 대외 경쟁력을 부분적으로 나마 중-장기적으로 회복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요약하면 일본의 경기변동에 대응한 통화정책은 유효하였고, 일본 경제의 상대적 침체에서 비롯된 엔화의 실질가치의 하락이 일본 경제를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는데 어느 정도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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