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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염중섭 (능인불교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43호
발행연도
2015.4
수록면
125 - 152 (28page)
DOI
http://dx.doi.org/10.16900/ONJI.2015.43.0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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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慈藏의 溟州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오대산 開建에 관한 측면을 검토한 것이다. 오대산과 관련해서는 一然의 『삼국유사』 기록 이외에도, 고려후기 文臣인 閔漬가 1307년에 편찬한 『오대산사적기』가 있다. 민지의 기록은 오대산의 개건과 관련해서 자장에 대한 내용들을 <第一祖師傳記>로 잘 정리해 놓았다. 특히 일연과 민지의 연대차이가 적고, 민지는 오대산 측의 요청으로 『오대산사적기』를 정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연보다 더 많은 관련문헌을 보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므로 본고에서는 일연의 오대산 기록과 민지의 기록을 상호대조하는 한편, 민지 기록의 특징과 내포의미를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이렇게 해서 새롭게 밝혀지는 부분을 세 가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민지는 자장이 오대산의 개건과정에서 문수를 친견하지 못한다는 결과론적인 입장에서, 문수가 자장에게 신라오대산의 참배만을 권하며 葛蟠處에서의 만남을 기약하는 것으로 수정하고 있다. 둘째, 오대산의 관련기록들 안에는 ‘中臺의 寂滅寶宮’과 ‘月精寺에 대한 기록’에 相異가 존재한다. 그런데 이 중 중대보궁의 기록은 후대에 종교적인 윤색에 따른 것이다. 셋째, 자장이 오대산에서 문수친견에 실패하면서, 오대산의 개건과 관련된 불확실성 문제가 대두되는 것을 민지는 ‘8尺房’이라는 보다 구체적인 측면으로 수정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서, 오대산의 개건과 관련된 보다 정합성 있는 해법을 도출해 보는 동시에, 자장의 생애와 관련된 불명확성도 일정부분 해소해 볼 수가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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