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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영숙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선학회 禪學(선학) 禪學(선학) 제45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99 - 227 (29page)
DOI
http://dx.doi.org/10.22253/JSS.2016.12.4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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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현대인들이 안고 있는 심각한 정신질병 가운데 하나인 우울증을 불교심리학적 관점에서 접근해보고 그 해결 방법을 모색해 보는데 있다. 지금까지 불교의 명상을 우울증 치료에 사용해온 대표적인 명상치유프로그램으로는 MBSR과 MBCT 등을 들 수 있는데 이 둘은 모두 마음챙김 기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MBSR의 핵심인 마음챙김 기법과 인지행동치료 기법을 통합한 MBCT는 우울증 치료와 재발방지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일관된 연구결과들이 보고되어 온 반면에 MBSR은 우울증 치료효과에 대한 상반된 연구결과들이 보고되어 왔다. 본 연구는 불교심리학의 관점에서 볼 때, 보다 효과적인 우울증 치료와 재발방지를 돕기 위해서는 MBCT와 MBSR의 명상에서 핵심요소로 작용하는 마음챙김 외에 또 다른 한 가지 중요한 요소로 자기연민 명상이 필요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우울증으로 자기혐오, 슬픔, 무기력 등의 감정을 경험하는 사람의 경우는 일어나는 고통을 인내롭게 마음챙김을 할 수 있는 충분한 내적 자원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울증 환자의 경우는 자기 자신을 향한 자애와 연민명상으로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어느 정도의 내적 힘을 기른 다음에 고통스런 감정을 마음챙김하는 것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우울증의 주된 증상으로 작용하는 슬픔, 무기력, 자살충동 등의 고통을 회피하거나 억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온전하게 마음챙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통을 경험하는 자에 대한 연민심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다시 말해서 본 연구는 우울증 치유를 위해서 마음챙김 명상과 자기연민명상의 상호보완적 역할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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