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준희 (국방정신전력원)
저널정보
국방대학교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 국방연구 국방연구 제58권 제2호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141 - 170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북한의 지도자인 김정일과 김정은의 남한에 대한 인식과 남북관계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다시말해 권력을 승계받은 김정은이 대남한에 대한 인식정도와 긍정적인 남북관계, 부정적인 남북관계에 있어서 어떠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향후 대남관계에 있어서 어떠한 공격적인 성향을 나타낼 것인지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가늠해 보고자한다. 본 분석 결과의 요약은 김정일보다는 김정은이 남한에 대해 부정/긍정적인 용어를 많이 사용하였으며 긍정적인 관계도 많았지만 이에 못지않게 부정적인 관계도 많았음을 알 수 있다. 김정일 시대에는 긍정인식이 높아지면 긍정 관계가 많아지는 등 어느정도 상관성을 가지고 있으나 김정은시대에는 긍정인식이 높아지면 긍정관계가 줄어들고 부정인식이 높아지면 부정관계가 줄어드는(단, 통계적으로 유의성없음) 상관성으로 나타나지만 긍정관계는 물론 부정관계가 특히 증가되고 있음을 통해 더욱 공격적인 성향을 나타내고 있다. 김정은 시대 공히 긍정/부정인식에 무관하게 긍정관계, 부정관계는 증가하는데 김정일 때는 미미하게 발생되는 반면 김정은 때는 매우 두드러지게 부정관계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 이러한 분석을 종합해보면 김정은이 김정일보다 활동적이면서도 대남적대의식이 강했던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객관적인 사실들을 종합해 볼 때 하나의 경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북한은 남북 관계시 교류와 협력에 의해 실제적인 남북관계 개선보다는 공세지향의 대남사업에 역점을 두어 왔음을 알 수 있다. 해방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남북한 간에 많은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져 왔음에도 근본적인 남북관계는 커다란 변화가 없으며, 오히려 남북관계를 진행하면서 북한은 공세적인 대남 사업을 우선시하였으며, 관계계선은 공세적인 정책추진에 따른 대내?외 비난을 해소시키는 방편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만일 북한이 진정 남북관계 개선을 꾀하고자 했다면 대화를 하면서도 공세적인 대남사업을 추진하지 않았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김정은은 권력승계과 정에서 김정일의 대남 적대 의식을 그대로 답습하면서도 더욱 심화시켰음을 알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6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