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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현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저널정보
한국문학언어학회 어문론총 어문론총 제65호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331 - 370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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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들의 일상과 지나치게 멀어져 버린 학교 문학교육을 정상화하고, 미래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이 되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문학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과 이 방안을 실현하기위한 교사의 역할에 관한 논의를 진행해 보았다. 새로운 문학교육의 방향은 ‘융합형 문학교육’이라고 이름 붙인 것으로 이것은 교과 통합이 아니라 학습자들이문학 학습 경험을 통해 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다양한 관점과 문제 해결능력을 갖도록 하는 문학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의미하는 것이다. 상황 맥락을제시하여 사고하도록 하는 방식의 문학교육으로 특히 이러한 문학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수업 장면에서 도로시 헤스컷의 ‘전문가의 외투(mantle of the expert)’ 를 활용한 ‘가상지위(virtual position)’라는 연극적 장치를 활용하는데, 이것은학습자들이 주어진 역할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문학 작품을 수용하고 활용하는 경험을 하도록 만든 것이다. 이를 위해서 교사는 수업 장면에서는 연극적 상황을 가정하고 ‘역할 내 교사(Teacher-in-role)’로 문제 상황 속으로 학습자들을 끌어들이는 연기를 해야 한다. 수업 이후에는 과제를 제시하거나 확인하고 피드백을 주며, 평가도 진행해야한다. 수업을 떠나서 문학과 관련한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기획하고 제공하여학습자들이 다양한 문학적 경험을 하도록 하는 것도 교사의 역할인데 결국 교사의 역할이 지식의 전달자가 아닌 학습자와 수업 상황맥락을 관리하며, 학습자와학습자 혹은 학습자와 사회를 매개하면서 학습자의 경험을 확장해 주는 역할로변화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 전체를 교사 개인이 책임지기에는 지나치게 방대한 것이기 때문에 교사 역시 집단을 구성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며,교사의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문학교육에 관한 공유를 활발하게 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문학교육 체계를 안정시켜 질적으로 우수한 문학교육을 제공하게 되는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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