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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윤정 (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구소) 김종철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전문학교육학회 고전문학과 교육 고전문학과 교육 제29호
발행연도
2015.2
수록면
373 - 408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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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논의되는 융합 교육의 지향에 섬세한 시각을 더하여야 할 필요성을 말하고, 이를 위해 이질적 영역이 융합된 고전의 사례에서 융합 교육의 올바른 지향점을 얻고자 하였다. 살펴본 결과, <구운몽도>는 소설의 내용과 민화의 쓰임을 접목하여, 소설의 삶에 대한 성찰, 시간과 공간, 관념적인 형상들을 민화의 표현 문법에 맞추어 좀 더 보기 좋게, 좀 더 한 눈에, 좀 더 개성 있게 표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융합은 소설과 민화 각각의 내용과 특성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각 장르의 고유성을 오히려 부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나의 예술을 항상적으로 즐기기 위해 새로운 향유 방식을 만들었다는 것에서 영역 개척의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융합 교육의 지향이 시간 단축의 효율이 아닌, 각 영역의 고유성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이라는 교육적 효율로 이어져야 함을, 또한 문제해결적 창의력의 신장에 국한되기보다는 융합의 가장 적절한 영역들을 능동적으로 발견하고 새로운 융합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개척의 창의성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시사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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