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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심재민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연극학회 한국연극학 한국연극학 제1권 제60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15 - 168 (5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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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먼저 피셔-리히테(Erika Fischer-Lichte)의 ‘수행적 미학’을 구성하는 조건들을 올바르게 규명하고, 이것을 연구의 출발점으로 설정하였다. 이어서 메를로-퐁티(Maurice Merleau-Ponty)에서 지각주체, 실존, 지각, 지각적 의식 등의 개념들을 중점적으로 논구하면서, 실존하는 지각주체의 지각과정, 주체와 세계의 관계, 그리고 지각과 의식의 관계를 밝히는 데 주력하였다. 또한 게르노트 뵈메(Gernot Bohme)에서는 무엇보다 ‘사물들의 엑스터시(脫自)’, ‘분위기’ 개념들을 통해서, 사물들의 엑스터시를 근거로 한 분위기가 조성되기 위한 조건들에 주목했다. 여기서 특히 주체와 객체의 공동상태의 활성화가 구체적으로 작동하는 방식이 관건이다. 그리고 두 철학자의 이론을 통해서 사유내용의 유사성 내지 동조성을 발견하고 이것을 제시하고자 노력하였다. 이어서 피셔-리히테가 말하는 수행적 공간 조성을 위한 조건들에 주목함으로써 수행적 공연에서의 지각과 의식의 관계에 대해서 보다 깊이있게 논구할 수 있었다. 따라서 메를로-퐁티와 뵈메의 철학에서 추출된 개념들을 다시 피셔-리히테의 수행적 미학을 설명하는 데 적용하면서, 수행적 미학의 구성조건들에 대한 비판적 검증을 시도하였다. 끝으로 수행적 미학의 관점에서 (상호)매체성의 문제를 바라보면서, 인체의 매체성과 관련해서 피셔-리히테를 비판하는 뢰트거(Kati Rottger)의 관점을 부각시켰다. 뢰트거를 통해서 연극의 독특한 ‘매체적 상태’와 ‘상호매체적 관계’를 규명하였으며, 더 나아가서 인간 감각의 상호매체적 변형 능력을 조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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