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소설학회 중국소설논총 중국소설논총 제50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29 - 158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明清시기 전국적으로 유행하였던 남성 동성애가 하나의 风潮를 이루게 되면서 각종 사료와 필기에서 언급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르면, 당시 남성 동성애는 지역에 따라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데, 京师의 小唱, 江南 小官, 福建 契兄弟가 그것이다. 이들 중 복건의 계형제 풍습이 가장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이 지역은 당시 상하 불평등 관계가 대부분이었던 일반적인 남성 동성애 형태와 다르게, 사회적으로 공인되고 비교적 평등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다. 그래서 자연스레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되었고, 남성 동성애가 가장 성행한 지역이라는 인식을 낳게 했다. 이에 소설가들은 복건 출신 인사들이 남색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당연시하였으며, 이후 여러 작품에서 복건 계형제 풍습에 대해서 빈번하게 언급되었다. 이러한 작품들 중 대부분은 복건 남성 동성애에 대해 짧게 다루고 있어 그 면면을 자세히 살펴보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본고에서 주요 텍스트로 다루고 있는 《閩都別記》에서는 작품의 많은 부분을 복건 남성 동성애에 할애하고 있다. 이 작품은 지금까지 복건 지역에 전해 내려오고 있는 가장 긴 章回体 소설로 독특한 향토문학의 특색을 지닌다. 또한 시대적 배경과 다루는 내용 또한 매우 다채롭고 복잡해 명청시기 다른 소설들과 차별적인 매우 독특한 작품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복건 지역의 남성 동성애 풍조가 성행하게 된 사회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閩都別記》에서 다루고 있는 남성 동성애 고사를 유형화하는 작업을 통해, 명청시기 일반적인 남성 동성애와의 차이점을 고찰하고 분석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