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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일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한문학회 한국한문학연구 한국한문학연구 제58호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167 - 209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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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시인 三代인 雨念齋 李鳳煥(1710~1770), 泊翁 李明五(1750~1836), 東樊 李晩用(1792~1863)의 작품 세계를 七言律詩를 중심으로 논의하려는 시도이다. 비록 아직까지 이 삼대에 대한 개별적인 연구가 완결되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최근 약 15년 동안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들이 속속 보고된 바 있다. 이 글은 선행 연구들을 토대로 이들 삼대의 시세계를 조망해 보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가늠해 보기 위한 성격을 띠고 있다. 이들 삼대의 공통된 특징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시인으로서의 뚜렷한 자의식으로, 자연히 多作과 苦吟의 치열한 수련 과정을 거쳤다. 다른 하나는 당대 정계의 실력자들로부터 불우한 문인들에 이르기까지 구축한 광범위한 교유망을 들 수 있으며, 이 교유망을 자식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상당히 노력한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점은 실제 창작 양상에 반영되어 시의 성격도 詩社에서의 唱酬, 送別, 贈答, 輓詩 등 ‘交遊의 場’에서 지어진 시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선택된 詩體들 중에서는 특히 칠언율시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이 논문에서는 이들 삼대의 칠언율시 작품들 중에서 특징적인 면모를 보여 주는 작품들을 뽑아서 읽어 보면서 그 계승과 변용의 양상을 살펴보고, 아울러 조선후기 한시사의 맥락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검토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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