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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규선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84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141 - 170 (30page)
DOI
10.15299/jk.2023.3.8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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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3·1운동 이후 만들어진 대구지역 자제단의 참여 인물을 중심으로 그들의 사회적 배경과 자제단 활동 이후 정치적 활동을 살펴보았다. 1910년대는 지역으로 유입된 일인에 의해 기존 한인 유력자가 지역에서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정치 행위 또한 상당히 제한되었던 시기이다. 그 과정에서 지역유력자는 영향력을 회복하기 위한 전환점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1919년 3·1운동이 일어났다. 대구지역의 일부 한인 유력자는 자제단을 결성하였는데, 이것은 일제 지배 체제 속으로 편입되기 위한 하나의 시도였다. 자제단 활동은 성공적으로 전개되어 전국으로 확산하였고, 총독부가 지역의 유력자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총독부는 3·1운동을 저지한 후 기존 통치방식에 한계를 느끼고 변화를 주어, 지역유력자에게 정치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대구 자제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이들은 1920년대 중추원·도평의회·부협의회 등지에서 활동하면서 총독부의 식민지 지배 안정화에 기여하게 되었다. 그리고 정치활동을 수행하면서도 꾸준히 자신의 영향력 확장을 도모하였다. 이 변화는 일제의 식민지 지배가 계속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지역의 유력자 개인에게는 자신의 영향력을 유지·확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대구 자제단의 결성과 활동
3. 정치 참여의 양상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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