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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예안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제22권 제1호
발행연도
2023.03
수록면
71 - 105 (35page)
DOI
10.35161/rkapt.2023.03.2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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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신도는 종교인가? 이 오랜 물음은 메이지정부의 신사비종교론 이래 근대일본의 정부정책에서 부정으로 일관되었고, 그 연장선상에서 국가신도 또한 종교의 범주밖에 있는 것으로 파악될 여지를 남겼다. 하지만 1945년 12월 GHQ의 신도지령은 일본정부에 의해 비종교로 분류된 신사신도 즉 국가신도의 실상이 국가가 규정한 종교 및 신앙 강요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적시했다. 이후 국가신도 연구는 전시기 일본에서 국가신도가 종교로 기능했음을 전제로 한 논의가 주류를 이뤘지만, 국가신도를 종교로 분명하게 정의하고 설명하는 작업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 그 결과 국가신도는 천황제 국가주의를 견인했다는 정치 이데올로기 측면이 집중적으로 조명되는 반면, 애초에 국가신도가 어떤 종교적 원리에 의거해 어떻게 종교로 만들어졌는가에 관한 문제는 충분히 이해되지 못했다. 이에 대해 본고는 20세기 초 일본의 종교학 ․ 신도학 분야에서 종교로서 국가신도를 구상한 가토 겐치를 검토한 것이다. 가토 겐치는 국가신도 개념을 정의하고 종교로서 국가신도를 체계화했으며 ‘국가신도의 원점’으로 평가되는 인물이다. 그가 종교학 ․ 신도학 내부에서 종교, 신도, 신과 인간의 교섭에 관한 문제 등을 재해석하고 재정의한 작업을 검토함으로써, 종교로서 국가신도가 창출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종교로서 국가신도가 국체론과 연계되는 문제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목차

국문요약
Ⅰ. ‘국가신도의 원점’ 다시 보기
Ⅱ. 가토 겐치의 약력
Ⅲ. 장래의 종교를 찾아서
Ⅳ. 신도의 재해석
Ⅴ. 국가신도의 정식화
Ⅵ. 국체의 무형화라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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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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