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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선영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20.3
수록면
119 - 161 (43page)
DOI
10.35161/rkapt.2020.03.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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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유신체제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지 않으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의 역사적 맥락을 정확히 인식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유신체제에 대한 한국 학계의 해석은 “독재자의 장기집권을 위한 체제”였다는 시각이 여전히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2017년 전대미문의 대통령 탄핵 사태와 그 배경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도 이제까지와는 다른 시각으로 지난 유신체제의 정신사적 의미를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한국의 유신체제는 그 이름만이 일본의 유신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라, 일본의 유신이 지향했던 천황제 국가주의를 통한 근대화와 그것을 가능하게 만든 일본적 ‘시민종교’를 본뜨는 형태로 추진되었다. 그러나 국가신도와 결합한 일본의 시민종교에 필적하는 것을 한국은 자신의 전통 속에서 소환할 수 없었다. 따라서 국가 주도의 새마음운동과 같은 시민종교 창출을 위한 시도는 국가주의를 위한 유사종교의 형태로 추진되었고, 그러한 구조 속에서 지난 대통령 탄핵 사태에서 논란이 된 박 전대통령의 통치 스타일과 인간관계가 배태되었던 것이다.

목차

국문 요약
Ⅰ. 들어가며
Ⅱ. ‘유신체제’에 대한 기존의 해석 및 본 논문의 시각
Ⅲ. 일본의 유신과 국가신도
Ⅳ. 한국형 ‘유신’과 ‘시민종교’의 창출
Ⅴ.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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