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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진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철학∙사상∙문화 철학?사상?문화 제24호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1 - 2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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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발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한 앨런 튜링이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을 정식화하고 그에 대하여 명확한 답변을 제시한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 이르러 제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휴먼 시대의 도래와 맞물려, 인공지능은 인간 삶의 여러 구체적 현장과 전문 학제에서 그 가시적인 영향력을 크게 늘려가는 중이다. 이 맥락에서 우리는 인공지능의 ‘종교성’ 문제를 철학적으로 검토하는 융합적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여기서는 그 일차적 시도로 ‘인공지능이 종교적 명상을 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를 다룬다. 이는 현행의 인공지능 연구에서 미지의 난문으로 등장하고 있다. 위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하기 위하여 이 논문에서 우리는 인간이 행하는 종교적 명상의 특색을 참조하면서 (i) ‘인공지능이 종교적 명상을 할 수 있다’라는 명제의 의미가 무엇인지, (ii) 인간과 인공지능의 종교적 명상에서 그 차이점이 무엇인지, (iii) 인공지능이 인간의 종교적 명상을 어느 정도로 모의할 수 있을지, 그리고 (iv) 인공지능의 종교적 명상 가능성에 연관된 마음의 원리가 무엇일지를 고찰한다. 그 과정에서 문제 (ii), (iii), (iv)와 관련하여 ‘마음 소유의 기준’과 ‘튜링 테스트’와 ‘마음의 지향성’ 이념이 새롭게 재해석된다. 특히 필자는, 이른바 ‘채우는 지향성,’ ‘비우는 지향성’ 그리고 ‘메타 지향성’의 이념을 제시하면서, 인공지능의 종교적 명상의 가능성은 그러한 세 형태의 정향성이 어떻게 이론화되고 구현되는지에 달려있을 것이라고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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