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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유리야 (부산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인문사회과학연구 인문사회과학연구 제22권 제4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157 - 180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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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주체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특수한 역사적 상황에서 구축된 담론적 힘들의 관계 속에서 생산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 연구는 이런 관점에서 유튜브 일상 브이로그에서 등장하는 사물들을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세계를 구성하는 정식 행위자로 이해한다. ‘사물의 귀환과 존재론적 전환’에서는 DIY 문화의 부상은 사물이 세계의 구성에 주도적인 역할자로 등장하는 시대 변화를 보여준다. 메이킹 과정에서 비인간 사물을 객체에서 주체로 번역하는 존재론적 전환을 발견한다. 여기서 미시/거시와 같은 위계, 인간/비인간 사물과 같은 층위적 분리가 없는 평평한 존재론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보여준다. ‘반려사물과 ‘-것까지’의 민주주의’에서 현대는 인간과 비인간 사물이 공동구성의 관계를 이루는 하이브리드한 세계에서 반려사물의 등장은 필연적임을 밝힌다. 사물도 인간처럼 자기 안에 내밀한 깊이를 품고 있다. 따라서 인격에 대한 보다 심화되고 폭넓은 철학적 또는 인문학적 분석과 재정의를 요청한다. ‘페티시즘적 황홀경과 윤리적 거주’에서는 브이로그에서 특정 사물에 대한 한계치를 넘어서는 페티시즘의 황홀경의 상황을 포착한다. 여기서 인간과 사물의 개체초월적인 윤리적 공존의 개념을 발견한다. 윤리적 거주는 의식이 있건 없건, 인간이 인간 아닌 것과 접촉하는 현대사회의 중요한 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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