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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민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저널정보
한국장애인복지학회 한국장애인복지학 한국장애인복지학 제53권 제53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91 - 12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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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A센터의 정신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한 “지역사회 관계맺기” 활동이 주민과 정신장애인에게 어떠한 경험과 의미였는지 파악하고, 둘째,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여러 조직들과 주민 공동의 노력을 이끌어내는 지역사회 역량강화를 위한 A센터의 지원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분석하는 데 있다. 연구는 일반적 질적연구방법으로 진행하였으며, 이를 위해 정신장애인, 지역주민, 사업 담당자 총 세 그룹의 FGI를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정신장애인의 <우리동네 소모임> 참여 경험은 마을에 ‘속하는’ 경험이었다. 정신장애인 참여자들은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그에 대해 함께 말하고, 함께 일하면서 구성원 사이에 속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역주민에게 <우리동네 소모임>은 정신장애인을 익숙한 곳에서 익숙하게 만나는 자리가 돼 주었다. 각자 속해 있는 마을조직에서 활동하던 중 적소 사업단과 결합하면서 정신장애인 참여자를 맞이했기 때문에, 정신장애인이 참여하고 나서 자신들이 하던 활동의 형태나 성격이 변하지 않았다. 정신장애인과 지역주민은 이같은 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다음에 또 만나는 사이”가 될 수 있었다. A센터가 이렇게 지역주민과 정신장애인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핵심은 A센터 스스로가 마을에 스며드는 방식을 취하는 것이었다. 사업단은 사업 1차년부터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법과 대안을 고민하는 여러 마을 모임에 꾸준히 참석하였다. 사업단이 지역주민, 마을조직과 마을의 문제를 함께 이야기하는 관계가 될 때,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적응이 마을이 노력해야 하는 공동의 문제로 받아들이게 되고 그로부터 마을의 움직임이 일어났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주간재활시설의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통합 지원을 위한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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