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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쿠다아미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어교육학회 일본어교육연구 일본어교육연구 제40호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123 - 140 (18page)
DOI
http://dx.doi.org/10.21808/KJJE.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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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구어식 문어’가 운용되는 비대면대화인 채팅에서, 대면대화에서 보고된 여성의 여성스러운 말투의 일탈이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는지를 출발점으로 연구를 시도하였다. 채팅이라는 비언어행동이 없는 커뮤니케이션 툴에서말투의 정중함이 강화된다고 생각되는데 여성의 말투에서 경어표현과 비하적 표현이 친한 관계간의 대화에서 어떤식으로 나타나는지 즉 ’대우표현‘의 사용경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조사 결과, 여성의 미화어 사용은 높게 표출된 한편, 소재경어(素材敬語) 사용은 낮게 표출되었다. 경어표현은 상하관계가 아닌 상대와의 친밀도에 따른 사용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여성의 비하적 표현의 사용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농담장면에서, 또 한자글자 ‘笑’나 이모티콘을 부가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었다. 형식은 정중함이 결여되는 표현이라도 스탬프 등 문자의 주변적 요소가 부가됨으로써 ‘청자에 대한 화자의 배려’가 작용된다고 생각된다. 또 자신의 성(性)에 적절하지 않은 말투를 사용함으로써 여성 자신이 제시한 화제에 주목을 끌기 위한 효과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소재경어의 비사용과 비하적 표현의 사용은 일견 여성의 정중한 말투에서 일탈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중함에서 괴리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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